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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구왕 (2013), The King of Jokgu
코미디 | 한국 | 2014.08.21 개봉 | 104분 | 15세 이상 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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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본
김태곤(각본), 우문기(각색)

제작
김지훈, 김현철, 김태곤, 전고운

 

기획
김태곤, 전고운, 정창익


촬영
황승윤, 최한솔, 설용수, 이큰솔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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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고편
(아래 사진을 클릭하면 예고편 영상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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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중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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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리뷰

네이버 블로그 리뷰   [#1]   [#2]   [#3]

 

허세 0%+혈중 열정 농도 100% 슈퍼 복학생이 나타났다!

이름: 홍만섭,   나이: 24세.
신분: 식품영양학과 복학생.

학점: 2.1,   토익 점수: 받아본 적 없음.

스타일: 여자가 싫어하는 스타일.
여자 친구: 있어본 적 없음.


다시 읽어봐도 답 안 나오는 스펙의 주인공 만섭. 지금 당장 공무원 시험에 뛰어들어도 모자랄 판에 캠퍼스 퀸 안나에게 첫눈에 반하질 않나, 총장과의 대화 시간에 족구장을 만들어달라고 하질 않나 아주 그냥 ‘족구 하는 소리’만 하고 있다.

그런데 의외로 만섭과 함께 영어 수업을 듣는 캠퍼스 퀸 안나가 요즘 남자애들 같지 않은 만섭의 천연기념물급 매력에 관심을 보이고, 만섭은 급기야 안나의 ‘썸남’인 ‘전직 국대 축구선수’인 강민을 족구 한판으로 무릎 꿇리기에 이른다.

이 역사적 족구 경기를 촬영한 동영상이 교내로 퍼져 만섭은 ‘그저 그런 복학생’에서 순식간에 캠퍼스의 ‘슈퍼 복학생 히어로’가 되고, 취업 준비장 같이 지루하던 캠퍼스는 족구 열풍에 휩싸인다. 학생들의 열화와 같은 관심 속에서 드디어 시작된 캠퍼스 족구대회!

누가 봐도 허술해 보이는 외인구단 만섭 팀은 복수심에 불타는 강민이 속한 최강 해병대 팀을 이기고 사랑과 족구 모두를 쟁취할 수 있을까?

2014년 불타는 여름, 단 한편의 특급 코미디! 사랑과 족구를 그대에게 바친다!

 

[ about KING ]

about KING 1 최정예 재미군단 ‘광화문 시네마’ 두 번째 작품!
<1999, 면회>를 잇는 ‘허세 없이 젊고 낭비 없이 유쾌한’ ‘광화문 시네마’ 작품!

쿠키 영상 릴레이로 블록버스터급 재미를 바톤 터치 한다!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와는 비교도 할 수 없는 조건에도 불구하고, <족구왕>을 ‘블록버스터’라고 지칭할 수 있는 요소 중 하나는 바로 ‘마블 스튜디오’를 떠올리게 하는 ‘쿠키 영상’의 존재이다. 마치 <토르: 다크월드> 마지막에 <갤럭시 오브 가디언스>의 쿠키 영상이 붙어 있듯, <족구왕>을 포함, 제작사 ‘광화문 시네마’의 모든 작품에는 다음 작품을 예고하는 ‘쿠키 영상’이 붙어 있는 것. <족구왕>은 광화문시네마의 두 번째 작품으로, 광화문 시네마의 대표를 맡고 있기도 한 김태곤 감독의 <1999, 면회>의 쿠키 영상을 통해 처음 공개되었다. 광화문 시네마는 웬만한 상업영화를 뛰어넘는 수준의 대중성을 가진, ‘재미있는 영화를 만드는 최정예군단’으로의 저력을 가진 젊은 영화인들의 모임이다. 각자 제작, PD 등의 역할을 그때그때 적절하게 맡아 품앗이처럼 서로를 지원하며 물적, 인적 인프라가 부족한 젊은 연출자들이 영화를 만들 수 있는 힘을 키우고 있는 것. 지난 2012년 부산국제영화제 한국 영화의 오늘-비전 섹션에서 상영되며 3명의 주인공 안재홍, 심희섭, 김창환이 한국영화감독조합상-배우상을 공동 수상한 바 있는 광화문 시네마의 첫 작품 <1999, 면회>는 갓 스물이 된 세 남자의 1박 2일 동안의 면회 이야기를 유쾌하고 애잔하게 그려낸 청춘 영화이자 성장 영화로 제42회 로테르담국제영화제 및 제8회 오사카아시안영화제에 초청, 상영되었으며 제54회 데살로니카국제영화제에서 각본상을 수상한 바 있다.

<족구왕>의 우문기 감독 역시 <1999, 면회>의 미술 감독으로 활약한 바 있는데, <족구왕> 전반에는 우문기 감독이 미술 감독으로 ‘활약할 수 밖에 없었던’ 그의 미적 감각이 깃들어 있기도 하다. 만화책의 컷 같은 화면 배치, 족구 경기에 참가한 이들의 ‘학과깃발’ 디자인 등은 ‘광화문 시네마의 미술감독역’ 우문기 감독의 디자인에 대한 세심한 욕심을 발견할 수 있는 부분이다. 이처럼 광화문 시네마의 멤버들이 가진 ‘최적화된 규모에서 최고의 장면’을 뽑아내는 솜씨와 의지는 이들이 만들어나갈 한국 독립영화의 새로운 좌표를 기대하게끔 하는 단서이기도 하다. 참고로 <족구왕> 마지막에도 쿠키 영상이 들어있다. 광화문 시네마의 차기작이 될 영화의 예고편으로, <족구왕> 엔딩 크레딧에 이어 확인할 수 있다.


about KING 2 허세 0%, 혈중 열정 지수 100%, 순도 200%의 ‘청춘영화 끝판왕’ 등장!
코미디+액션+로맨스+스포츠+사회물+학원물+SF? =한 가지 장르로만 설명할 수 없는 청춘의 순간들!

<족구왕>을 재미있는 영화로 설명하는 데에는 큰 이견이 없을 것이다. 하지만 <족구왕>을 코미디 영화로만 정의하는 데에는 좀 아쉬움이 남는다. 이른바 ‘병맛 코드’를 장착한 코미디로 순도 높은 웃음의 순간들을 제공하긴 하지만 청춘 로맨스로도 조금도 부족함이 없기 때문이다. <족구왕>의 멤버들인 만섭과 안나, 안나와 강민, 창호와 미래, 그리고 고운과 형국까지 청춘의 심장은 상대를 향해 쉬지 않고 쿵쾅대고 있고 경기의 승리 이상으로 짜릿한 로맨스가 엔딩을 장식하는 걸 보면 말이다. 게다가 족구장으로 출퇴근 했던 배우들의 땀으로 완성해낸 박진감 넘치는 족구 경기 장면은 액션 영화를 방불케 하고 컴퓨터 그래픽이 적재적소에 쓰인 클라이맥스는 스포츠 영화 특유의 활강하는 듯한 짜릿함을 충분히 전해준다. 영화의 배경이 되는 대학 캠퍼스의 현실을 적극 반영하는 풍자 코드 역시 발군이다. 취업 준비장으로 변해버린 토익의 패잔병들을 족구의 용사로 끓어오르게 만드는 짜릿한 도발과 학원물 특유의 소소한 유머 역시 이물감 없이 영화에 녹아 들었다. 이 뿐만이 아니다. 심지어 주인공 만섭의 미스터리한 캐릭터 설정은 마치 영화<터미네이터>를 연상케 하고 극 중 중요한 장치로 쓰이는 <백 투 더 퓨처>에 대한 애정 역시 영화 <족구왕>의 유연한 장르 이동과 자연스러운 결합을 잘 보여주고 있다. 기쁜 우리 젊은 날의 애달픈 현실과 천진난만한 꿈, 손에 잡히지 않는 사랑과 온 몸을 던지는 순간의 쾌감이 빼곡히 그렇지만 잘 정렬되어 있는 <족구왕>의 복합 장르적이자 탈 장르적인 매력은 결코 한 가지 장르로만 설명되어지지 않는 청춘의 순간들을 알뜰히 챙긴 ‘청춘영화 끝판왕’으로 꼽기에 모자람이 없다.



[ KING issue ]

KING issue 1 부산국제영화제 사상 초유의 콘서트 무비!

입소문 마케팅의 뜨거운 시발점! 극장을 콘서트장으로 만든 영화!

2013년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비전’ 섹션에 월드 프리미어로 선보인 <족구왕>은 그야말로 ‘부산영화제의 스타’였다. 신인 감독의 데뷔작, 낯선 신인 배우들의 조합이라는 불안 요소는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의 열화와 같은 함성으로 단지 기우였을 뿐임을 시원하게 입증했다. 부산국제영화제 전회 상영 매진은 물론이고 상영 후 관객과의 대화 시간까지 객석을 떠나지 않은 관객들은 감독과 배우들에게 박수와 환호성, 그리고 뜨거운 질문 세례를 퍼부으며 <족구왕>에 대한 만족감을 표현했다. 특히 다소 무거운 분위기에서 진지한 질문이 오가는 영화제 관객과의 대화의 일반적인 분위기와는 달리 <족구왕>은 상영이 끝난 후 뜨거운 박수 세례를 포함해 팬심을 고백하는 관객들의 열정적인 리액션까지 그야말로 콘서트장을 방불케 하는 관객 반응을 이끌어냈다. <족구왕>의 감독과 배우들 역시 족구 시연을 비롯해 개인기 방출 등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에 진심 어린 팬 서비스로 화답했다. 이는 지금 청춘의 현실을 정확하게 파악하면서도 명랑 만화를 연상케 하는 특유의 긍정적 에너지로 완성된 영화 <족구왕>에 또래 관객들이 충분히 공감했기 때문으로 보여진다. 특히 교훈적이지도 선도적이지도 않게 있는 그대로의 젊음을 화면 가득 담아낸 영화의 뉘앙스를 관객들이 기꺼운 마음으로 호흡했음을 느낄 수 있는 짜릿한 현장이자 꼬리에 꼬리를 무는 입소문의 근원지였다. 부산국제영화제를 통해 <족구왕>을 먼저 본 관객들의 반응은 포털 사이트에 올라와 있는 아래의 관객평이 대변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이번 부국제에서, 관객반응 제일 좋았던 영화 중 하나. 제발 극장개봉하자. 보고있나 배급사?
(포털 사이트 DAUM 2013.10.11 작성자 ID 화수분)


KING issue 2 2014년, 인디버스터의 기다렸던 질주!
한국독립극영화 최고 흥행작 <한공주>의 바톤 이어 받는 패기의 <족구왕> 입장!

2014년 상반기 한국독립영화 최대의 화제작은 이수진 감독의 <한공주>다. <족구왕>과 함께 2013년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선보인 <한공주>는 마라케시국제영화제 대상을 비롯 해외 유수 영화제 8관왕을 수상하며 화제를 모았고 지난 4월 개봉, 20만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하며 ‘인디 버스터’라는 신조어를 만들어내기도 했다. <한공주>의 의미 있는 성과는 해외 예술영화의 안정적인 흥행세와 비교, 해가 갈수록 악화되어 가고 있는 한국독립영화 시장을 한 뼘 넓혔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해외 예술 영화 시장은 그야말로 호황이다. 35만 관객을 동원한 <미드나잇 인 파리>의 흥행을 기점으로 ‘아트버스터의 마에스트로’ 우디 앨런의 작품들이 연이어 10만 이상 관객을 동원하고 있고 특히 2014년 초부터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인사이드 르윈> 등 해외 예술 영화 화제작들이 10만 관객을 훌쩍 넘긴 바 있다. 흥행의 정점이었던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은 무려 80만에 가까운 관객을 동원, 아트 버스터 흥행 역사를 새로 썼다. 이후에도 <그녀>, <프란시스 하>등의 작품들이 멈추지 않는 흥행 릴레이를 이어가며 상업영화와 독립영화 시장 사이의 블루 오션을 개척한 것과는 달리 한국독립영화는 <한공주>등 단 몇 편을 제외하고는 전국관객수 5천명을 넘기기도 어려운 실정이다. 이렇듯 어려운 독립영화의 시장 상황에서 <족구왕>은 2014년 하반기를 책임질 인디 버스터로 자신만만한 출사표를 내밀었다. 상반기 <한공주>가 일으켰던 인디 버스터의 돌풍을 이어받을 우량주이자 기대주로 손꼽혀왔던 <족구왕>은 지난 해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상업 영화의 재미와 독립 영화의 패기’를 함께 갖춘 작품으로 ‘독립영화계의 블록버스터가 될 것’(부산국제영화제 남동철 프로그래머)이라는 호평과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독립영화의 예고된 4번 타자’로 영화제 관객들이 먼저 개봉을 손꼽아 기다려왔던 <족구왕>은 이미 개봉 전 광고나 시사회 없이 포스터와 예고편 공개만으로 개봉 예정 영화 일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할 정도로 대중들의 관심이 뜨겁다. <군도>, <명량>, <해적>, <해무>등 메이저 배급사의 이른바 ‘여름 블록버스터 Big4’의 뒤를 잇는 마지막 주자라는 <족구왕>의 자신만만한 출사표는 침체된 독립영화시장의 재점화를 위한 불꽃 슛과도 같은 선언이라 하겠다. 상반기 한국독립극영화 최고 흥행작으로 등극하며 일반 관객층에게도 선명한 인상을 남긴 <한공주>의 활약을 이어 받아 인디 버스터의 기다렸던 질주를 이어갈 <족구왕>의 이유 있는 패기에 관심이 응원이 모아지는 이유다.


KING issue 3 영화 X 음악, 청춘의 심장을 겨누는 콜라보레이션!
청춘영화 끝판왕 <족구왕>X 슈퍼 감성 밴드 ‘페퍼톤스’=’청춘’

<족구왕>의 엔딩 크레딧에는 청춘 영화를 위한 <이등병의 편지>라고 할 만큼, 울컥하며 이 영화를 그리고 청춘을 기억하게 만드는 경쾌한 노래가 등장한다. 2004년 데뷔 후 10여 년 간 경쾌하고 명랑한 ‘뉴테라피 음악’을 표방하며 많은 마니아 팬층을 형성하고 있는 2인조 슈퍼 밴드 ‘페퍼톤스’의 신곡 ‘청춘’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열악한 독립영화제작 환경에서 배경 음악이 아닌 주제곡을 선보이는 일은 매우 드문 일이다. 영화 개봉 시 프로모션으로 독립 영화와 인디 뮤지션 간의 콜라보레이션 작업을 진행하는 경우는 종종 있어왔지만 제작 당시부터 주제곡의 선명한 존재 이유가 확실했던 영화<족구왕>속 페퍼톤스 ‘청춘’의 사례는 분명 이례적인 결과물이다. 특히 주제곡 ‘청춘’의 존재감은 영화 <족구왕>의 청량감을 더해주는데 큰 역할을 했는데 이 결과물의 시작은 우문기 감독과 페퍼톤스의 특별한 인연으로부터 출발한다. 2009년 페퍼톤스의 3집 앨범 수록곡 ‘핑퐁’의 뮤직 비디오 연출자 모집에 평소 페퍼톤스의 팬이었던 우문기 감독은 본인의 단편 <냉탕과 열탕 사이>를 포트폴리오로 제출했고 단편 <냉탕과 열탕 사이>를 흥미롭게 본 페퍼톤스는 대학 4학년 생이었던 우문기 감독을 연출자로 선정, 이후 모든 뮤직 비디오의 작업을 우문기 감독과 함께 하고 있다. 오는 8월 14일, 3년 만에 신보를 발매하는 페퍼톤스의 5집 앨범 역시 우문기 감독이 뮤직 비디오 총괄 디렉터를 맡아 페퍼톤스와의 훈훈한 인연을 이어가고 있으며 <족구왕>의 주제곡인 신곡 ‘청춘’역시 5집 앨범에 수록되어 있다. ‘청춘’은 페퍼톤스의 멤버 이장원과 신재평이 <족구왕>의 시나리오를 읽고 영화를 위해 만든 곡으로 페퍼톤스 특유의 경쾌한 멜로디로 <족구왕>의 정서를 매끄럽게 축약해 낸 곡이라 할 수있겠다. 청춘을 대표하는 밴드 페퍼톤스와 청춘영화 끝판왕 <족구왕>의 ‘특급 하모니’는 청춘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