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보건소에서 나오셔서 코로나바이러스 방역소독작업을 해주십니다.
감사드립니다.
코로나바이러스를 들으면 걱정하게 됩니다.
하지만 염려와 두려움으로 바이러스를 해결할 수는 없습니다.
믿음으로 주님께 기도드리고 건강관리를 잘 해야겠습니다.
어느샌가 봄이 오고있습니다.
본당에도 여기저기서 봄꽃이 피어나고 있습니다.
어느 추운날 아침에,
습기 머금은 잎새에 얼음꽃이 피었습니다.(본당 족구장에서)
예수님 동산에 피어나는 할미꽃입니다.
비가 자주오더니 붓꽃잎에 빗방울이 많이 모였습니다.
은구슬이 유채꽃잎에 옹시종기 모여서
봄을 재촉합니다.
뿌리 쪽에서는 노란 꽃대가 올라오기 시작합니다.
금년 봄에는 별꽃이 유난히도 많이 피어납니다.
자세히 보면 아기자기 귀엽습니다.
코로나- 19 때문에 봄나들이 자제하고 계시지요,
본당에도 산수유 나무가 있답니다.
자세히 보면,
작은 꽃들도 하나 둘 피어나고,
작년 가을 늦게나마 심어두었던 채소들도
감사함을 잊지않고 점점 푸른빛으로 돋아납니다.
코로나 위기는 반드시 지나 가리라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