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한담!야외에 노출...

by 사직대건안다니엘 posted May 14,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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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한담!
야외에 노출된 성모상은 비가 오면 비를, 눈이 오면 눈을 그대로 맞고 계신다.
아무런 보호도 받지 못한 성상들은 먼지에 오염되고 햇빛과 바람에 풍화돼
퇴색되고 갈라지며 흉해지기 마련이다.우리나라 성상들은 석재로 된것보다는
그보다 값이 싼 플라스틱 제품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다시 말하면 좀 더
세심하게 관리하고 돌보아야 한다는 의미이다. 성상들을 소홀히 관리하는 것은
엄밀히 말해서 본당의 직무유기다.신앙을 강조하고 기도를 독려하기 전에
본당에 설치된 성상들의 상태부터 점검해야 한다....( 가톨릭신문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