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5.27 10:59

미사참례시 주의사항

조회 수 78 추천 수 0 댓글 6

< 전례와 미사 >

- 장경원 세례자요한 신부

미사는 거룩한 봉헌행위로서 가장 위대하고 큰 기도이다.

089.PNG?type=w2

가장 완벽한 기도는 주님의 기도이나, 이또한 미사의 한 부분이다.

평생 바칠 수도 없는 묵주기도 10억단보다도 미사 한대가 더 크다.

102.PNG?type=w2

 

 

십계명을 동시에 한번에 어기는 방법 주일미사에 빠지는 것이다.

'살인하지 말라'는 십계명 중 한개의 계명을 ​어기는 것에 불과하지만,

주일미사를 어김은 그것보다 더 엄중하다.

078.PNG?type=w2

하느님이 우리에게 은총을 내리시는 유일한 통로가 바로 미사이다.

미사는 나와 하느님의 절대적 만남의 시간이다.

그러므로 미사는 하거나 보는 것이 아니라, 참례하는 것이다.

087.PNG?type=w2

★​ 미사 전 준비 

이렇게 중요한 미사에서 온전히 은총을 받기 위해서는 미사전 준비가 필수이다.

내가 준비한 크기 만큼 받아가는 은혜는 다르며,

준비된 미사만큼 큰 은총을 받을 길은 없다. 

그러나 신자들은 이를 무시하므로 하느님의 은총을 받지 못한다.

075.PNG?type=w2

먼저 집에서부터 미리 말씀을 묵상해야 한다.

​1독서 -> 복음 -> 2독서 순으로 읽도록 한다.( 2독서는 주로 실천사항이기 때문)

미사전 최소한 20분전에 와서 참회의 시간을 가지며, 주님을 모실 마음의 준비를 해야한다.

097.PNG?type=w2

★​ 성당에 들어오면서 

성당안 공간은 예수님과 나의 1:1 공간이다.

 

그러므로 친한사람과의 인사도 가벼운 눈 인사정도로 그쳐야하며,

성당안에서는 그 누구와도 이야기하는 것을 삼가야 한다. 

 

074.PNG?type=w2

성수를 찍음은 내가 정화되어야 하는 존재임을 인식하는 것이다.

미사 중 나는 점점 거룩해져서 나갈 때에는 성수를 찍지않고 성호도 긋지 않는다.

 

092.PNG?type=w2

 미사 참례자세 

​하느님의 은혜는 제대에서부터 흘러나오므로,

​앞쪽으로 앉아서 사제와 눈맞춤을 할 수 있어야 한다.

(하느님은 사제의 눈을 통해 우리를 보시길 원하신다.)

086.PNG?type=w2

미사중 기본자​세는

양손을 모은 합장자세로 머리를 약간 숙인 경건한 자세여야 한다.

합장 자세는

마음을 모으는데 가장 좋은 자세이며,

이같은 동작은 하느님의 은혜를 받는데 중요하다.

077.PNG?type=w2

1. 고개를 숙인다 - 기본자세

2. 고개를 깊이 숙인다(어깨를 약간 숙인정도) - 사도신경 때

3. 허리를 숙인다(반절이상) - 봉헌 때 제대를 향해하는 절

4. 허리를 깊이 숙인다 - 영성체 하기 전에

* 봉헌시나 중앙제대를 지날 때는 반드시 제대에 반절을 해야 한다.

*​ "또한 사제와 함께" 라고 할 때는 절하지 않음.

* 세 위격(성부,성자,성령)을 동시에 부를 때는 반드시 몸을 숙여야 한다 - 강복받을 때 등

079.PNG?type=w2

 미사 시작 

자비송

하느님의 자비를 청하며 다시 잘 살기로 다짐하는 두가지 의미이다.

대영광송

하느님 찬미부분으로 가장 우렁차게 불러야 한다.

본기도

미사 시작 예식의 마무리요, 말씀의 전례의 시작이다.

073.PNG?type=w2

 말씀의 전례 

이 본기도의 "기도합시다" 이후에 성당에 들어온 사람은

영성체의 자격이 없다.

말씀의 전례에 온전히 참석하지 못한 이는

성찬의 전례에 참여할 수 없다.

088.PNG?type=w2

독서나 복음이 봉독될 때에는

미사책을 보지 않고 귀로 들어야 한다.

하느님의 말씀은 선포되는 것이고, 그것은 들어야 하기 때문이다.

081.PNG?type=w2

 성찬의 전례 

주님의 기도시 사제만 양손을 벌릴 수 있다.

신자들은 합장해야 한다.

평화의 인사는 먼저 사제에게 한다.

그 다음 신자들과 과하지 않은 인사.

093.PNG?type=w2

 영성체시 

영성체 하러 나가서는 앞에 두 명 정도 있을 때

허리를 숙여 깊이 절하고 오른손 바닥이 왼손등을 감싸게 모은다.

082.PNG?type=w2

( 영성체 전 합장의 의미:

'제 안의 악을 성령의 거룩한 불길로 살라주소서'란 뜻​ )

083.PNG?type=w2

성체를 영한 후에는

그 어떠한 사람도 의식하지 않고 내 안에 오신 예수님만 의식해야 한다.

085.PNG?type=w2

 미사 끝난 후 

미사 전 참회의 시간을 가졌듯이,

미사 후에는 감사의 시간을 갖는다.​

090.PNG?type=w2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2 8구역 3,4반 소공동체 4 file 대건김베드로 2018.06.25 44
21 신비로운장미 야외행사 2 file 사직대건조베로니카 2018.06.13 61
» 미사참례시 주의사항 6 대건김베드로 2018.05.27 78
19 (영상) 성모성월입니다.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5 제베드로 2018.05.09 37
18 (영상) 9살 어린이의 놀라운 노래 3 빅토리노신부 2018.05.01 41
17 성당홈 회원가입 방법 3 file 제베드로 2018.04.14 39
16 8구역 3. 4반 소공동체 모임 9 file 제베드로 2018.04.14 57
15 부활의 기쁨^^ 2 file 제베드로 2018.04.07 33
14 (영상) [주님 수난 성지 주일] 이준 신부님 강론 | 성주간 지내는 방법 1 제베드로 2018.03.26 21
13 (영상) 십자가의 길 4 제베드로 2018.03.19 36
12 (영상) 주님 수난 영상입니다 5 제베드로 2018.03.19 24
11 (영상) 선 오브 갓 엔딩곡 "Mary Did You Know?" 1 제베드로 2018.03.19 29
10 특강 2 제베드로 2018.03.18 14
9 (영상) 2018.3.18 박성태 그레고리오 신부님 특강1 4 제베드로 2018.03.18 33
8 (영상) 가톨릭 교리 - 사람은 무엇을 위해 태어났습니까? 1 제베드로 2018.02.19 32
7 여기 너무 위험 합니다 5 file 사직대건교사회김기만 2017.11.17 71
6 오밀 조밀 도란도란카페 5 file 알퐁소 2017.04.15 118
5 새단장한 도란도란카페 3 file 알퐁소 2017.03.21 97
4 사진 찾아 가십시오. file 윤라파엘 2017.03.19 95
3 사진 찾아 가십시오. file 윤라파엘 2017.03.19 64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Next
/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