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유대청 사진앨범
교중 미사중 주임신부님 [정화의 시기인 사순시기] 주제로 특강이 있었습니다.

사순절은 교회가 의미있게 걸어가는 광야의 길이며, 피정의 길입니다.
하느님께서 우리를 또 다시 광야로 불러 주셨습니다. 용기있게 걸어 가도록 합시다. 하느님의 사랑은 우리에게 필요 없는 눈물을 흘리게 하지 않습니다.
성경에서 등장하는 40일의 첫번째 의미는 '노아의 방주 사건' 즉 정화와 심판을 의미합니다. 또 심판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부활까지 의미합니다. 사순절 동안 남에게 손가락질하는 심판의 손끝을 자기자신에게 돌려서 철저하게 내 양심을 들어내고 내 속에 숨어 있는 어둠의 찌꺼기를 명확하게 단죄 할 수 있어야 그래야만 부활 할 수 있습니다. 두번째 의미는 '이집트에서 구출된 이스라엘 백성' 모세가 십계명판을 받기 위해 40일간 단식, 은총을 받기 위한 준비 기간으로 등장합니다. 단식은 우리 영을 맑게 해 줍니다. 단식을 통해서 영의 분별이 생깁니다.
세번째 의미는 예수님께서 광야에서 40일간 단식과 기도로써 사탄과 싸우셨습니다. 
광야는 하느님을 쉽게 만나는 장소입니다. 자기만의 광야가 있어야 합니다. 고독함 가운데서 은총을 받을 준비하는 시기임을 잊지 마십시오. 인생이라는 광야에서 예수님의 나침반의 도움을 받아서 조금이라도 더 하느님을 만나는 생활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유혹의 광야를 만남의 광야로 바꿔야 합니다.
사순절에 기도, 자선을 통해 주님께 가까이 갈 수 있도록 우리 자신을 변화시킵시다. 연례 행사처럼 생각하지 말고 영적으로 새로운 삶을 시작할 기회로 삼읍시다. 성모님께 매달리고 간청하면 분명희 치유시켜 주시고 내 악습으로 부터 정화시켜 주시고 구마시켜주시고 믿음의 갑옷으로 거룩하게 변화되어서 오늘 우리도 변화하리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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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사순 제4주일 미사 (22.03.27)

  2. 레지오 아치에스 봉헌사열식(22.3.27)

  3. 사순 특강(2) (22.03.24)

  4. 사순 제3주일 십자가의 길 기도(22.03.20)

  5. 교사 임명장 수여식(22.03.20)

  6. 사순 제2주일 십자가의 길(22.03.13)

  7. 사순 특강 1 (22.03.06)

  8. 사순시기 십자가의 길 기도 (22.03.06)

  9. 성시간, 성체강복 (22.03.03)

  10. 재의 수요일(22.03.02)

  11. 연도회 총회 개최(22.02.20)

  12. 성경 읽기 문제 배부해 드립니다.(22.02.06)

  13. 성소를 위한 묵주기도 및 신비로운 장미 성모님께 드리는 기도 봉헌 (22.02.12)

  14. 주님봉헌축일 (22.02.02)

  15. 설 합동위령미사 (22.02.01)

  16. 감사 위촉장 전달 (22.01.30)

  17. 부주임 신부님 환영2 (22.01.23)

  18. 부주임 신부님 환영식 (22.01.20)

  19. 22년 사목위원 임명장 수여 (22.01.16)

  20. 성경오 발렌티노 보좌신부님 송별미사 (22.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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