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28주간 화,목) 강론의 되새김....

대천성당 이강영 이사야 주임신부님 평일 강론은 되새김을 위해 요약하여 둡니다.

■ 화, 2019년 10월 15일, 예수의 성녀 데레사(대 데레사) 동정 학자 기념일

(루카 11,37-41) 예수님께서 바리사이 사람의 집에 초대되어 그들의 풍습대로 하지않자 묻는 질문에  “정녕 너희 바리사이들은 잔과 접시의 겉은 깨끗이 하지만, 너희의 속은 탐욕과 사악으로 가득하다.”라고 하십니다.

어떤 일(특히 봉사)이든 눈에 보이는 일도 있을 터이지만, 그 보다 먼저 보이지 않는 내 마음 속에 '사랑의 마음'이 준비되도록 합시다.

※ 오늘은 "예수 성녀 데레사(대 데레사)동정 학자 기념일"입니다. 다채로운 호칭이 따라붙고 최초 여성학자이며 17개의 수도원을 설립하였고 ..... http://maria.catholic.or.kr/sa_ho/list/view.asp?menugubun=saint&ctxtSaintId=248


■ 목, 2019년 10일 17일, 안티오키아의 성 이냐시오 주교 순교자 기념일

(루카 11,47-54) 예수님께서 율법학자들이 그들의 조상 예언자들의 무덤을 만들 때에 "세상 창조 이래 쏟아진 모든 예언자의 피에 대한 책임을 이 세대가 져야 할 것이다."라고 이르십니다.

실제로 우리의 삶을 돌아보면, 십자가 상은 성전에도 안방에도 두고 있으면서 "남의 탓"이라고 말합니다. 오늘 예수님께서 불행하다라고 한 저 율법학자들과 다르지 않습니다. 우리가 바라보는 십자가는 장식물이 아니라, 예수님을 십자가 죽음에 이르게 한 일에 "내탓이오"라고 말하며, 그 피에 대한 책임을 지는 신자가 되어야할 것입니다.

※ 순교자 이냐시오 기념 기도문
주님, 복된 이냐시오가 순교로 그리스도의 밀알이 되어 주님께 깨끗한 빵을 봉헌하였으니 저희가 정성껏 바치는 이 제물을 받아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