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천성당 이강영 이사야 주임신부님 평일 강론은 되새김을 위해 요약하여 둡니다.
※ 아래의 내용은 들음을 통해 기록하였으므로 강론의도와 다르게 이해될 수 있음을 양지바랍니다.
■ 화, 2019년 11월 5일
루카(14, 15-24) 오늘도 예수님께서 하늘나라 비유를 들어 "잔치에 모든 이들을 초대"하십니다. 그러나 밭을 샀다고, 겨릿소 5쌍을 샀다고, 장가를 들었다고 둘러대며 거절하는 모습입니다. 그래도 주님께서는 가난한 이, 장애인 등 가리지 않고 초대하라 이르십니다.
우리는 하늘나라에 들어 갈 수 있을까요? 있다면 기준이 되는 근거는? 어려울까요? 우리는 죄가 없어야 하고, 실수하지 말아야 하고, 능력이 출중한 사람이어야 한다고 아니 예수님 조차도 갈 수 없는 기준을 두어 스스로 옭아맨 것은 아닐까요!
오늘 복음처럼 하늘나라는 누구에게나 열려 있습니다. 못가는 것이 아니라 안가는 것입니다. 우리 모두 하늘나라 초대에 기쁘게 응답합시다.
※ 아래의 내용은 들음을 통해 기록하였으므로 강론의도와 다르게 이해될 수 있음을 양지바랍니다.
■ 화, 2019년 11월 5일
루카(14, 15-24) 오늘도 예수님께서 하늘나라 비유를 들어 "잔치에 모든 이들을 초대"하십니다. 그러나 밭을 샀다고, 겨릿소 5쌍을 샀다고, 장가를 들었다고 둘러대며 거절하는 모습입니다. 그래도 주님께서는 가난한 이, 장애인 등 가리지 않고 초대하라 이르십니다.
우리는 하늘나라에 들어 갈 수 있을까요? 있다면 기준이 되는 근거는? 어려울까요? 우리는 죄가 없어야 하고, 실수하지 말아야 하고, 능력이 출중한 사람이어야 한다고 아니 예수님 조차도 갈 수 없는 기준을 두어 스스로 옭아맨 것은 아닐까요!
오늘 복음처럼 하늘나라는 누구에게나 열려 있습니다. 못가는 것이 아니라 안가는 것입니다. 우리 모두 하늘나라 초대에 기쁘게 응답합시다.
■ 목, 2019년 11월 7일
루카(15, 1-10) 오늘은 예수님께서 세리와 죄인과 함께 어울리는 것을 보고 바리사이와 율법학자들이 투덜거립니다. 예수님께서는 친절하게 비유를 들어 "하늘나라는 잃어버렸던 양 한 마리나 은전 한 닢을 찾는 기쁨처럼, 회개하는 죄인 한 사람 때문에 기뻐한다" 하고 이르십니다.
나는 99마리 양 가운데 있느냐 아니면, 한 마리 양이냐에 따라 이해를 다르게 할 수 있습니다. 누구나 성경을 보고 십자가를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성경을 통해 은총을 입거나 십자가를 통해 예수님을 만나는 것은 차원이 다릅니다. (나는 회개하는 죄인 한 사람입니다.)
※ 아버지의 재산을 탕진하고 돌아온 둘 째 아들과 늘 아버지 곁에 있던 큰아들의 비유를 함께 생각해 봅니다. 잃버렸던 작은 아들을 찾은 기쁨을 함께 나누지 못하는 큰아들은 어떤 입장인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