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천성당 이강영 이사야 주임신부님 평일 강론은 되새김을 위해 요약하여 둡니다.
■ 화, 2019년 10월 22일
(루카 12, 35-38) “행복하여라, 주인이 와서 볼 때에 깨어 있는 종들!” 주인은 그들에게 ‘시중’까지 들어준다 하십니다.
위와 같은 말씀은 자주 접하는 내용입니다. 조금 더 살펴보면, 종들이 당연한 일을 했음에도 '주인이 시중까지' 든다고 합니다. 현실적으로 좀 과한 의미를 담고 있으나, 복음사가는 "하느님께서는 한없이 자비하시니 우리가 부족하더라도 항상 기쁜 소식을 주시는 분"이라고 믿도록 합니다.
(이미, 우리를 죄로부터 구원하고자 우리 죄를 대신하여 지고가신 예수님의 십자가 죽음을 떠오르게 합니다.)
■ 목, 2019년 10월 24일
(루카 12, 49-53) “나는 세상에 불을 지르러 왔다. 그 불이 이미 타올랐으면 얼마나 좋으랴? ... 오히려 분열을 일으키러 왔다”
남녀가 사랑에서도 “그 사람이 없으면 못살아”하며 결혼하고, 살면서 “그 사람 때문에 못살아”하면서도 동고동락하는 동안 마침내 “바로 이 사람이다”하는 결론에 다다릅니다.
■ 화, 2019년 10월 22일
(루카 12, 35-38) “행복하여라, 주인이 와서 볼 때에 깨어 있는 종들!” 주인은 그들에게 ‘시중’까지 들어준다 하십니다.
위와 같은 말씀은 자주 접하는 내용입니다. 조금 더 살펴보면, 종들이 당연한 일을 했음에도 '주인이 시중까지' 든다고 합니다. 현실적으로 좀 과한 의미를 담고 있으나, 복음사가는 "하느님께서는 한없이 자비하시니 우리가 부족하더라도 항상 기쁜 소식을 주시는 분"이라고 믿도록 합니다.
(이미, 우리를 죄로부터 구원하고자 우리 죄를 대신하여 지고가신 예수님의 십자가 죽음을 떠오르게 합니다.)
■ 목, 2019년 10월 24일
(루카 12, 49-53) “나는 세상에 불을 지르러 왔다. 그 불이 이미 타올랐으면 얼마나 좋으랴? ... 오히려 분열을 일으키러 왔다”
남녀가 사랑에서도 “그 사람이 없으면 못살아”하며 결혼하고, 살면서 “그 사람 때문에 못살아”하면서도 동고동락하는 동안 마침내 “바로 이 사람이다”하는 결론에 다다릅니다.
불의 의미는 ‘정화’입니다. ‘분열’로 이어지는 정화는 고통과 박해를 겪고 진짜와 가짜를 분리 하는 역할입니다. 신앙이란 것도 내 안에 집착, 욕심을 넘어 내적 평화와 은총에 이르기까지는 진통을 겪어야합니다.
이와 같은 정화의 ‘불’이기에 “이미 타 올랐으면” 지금쯤엔 진정한 평화를 누리고 있을 것입니다. 아직 꺼지지 않은 불이라면 활활 타올라 내 안에 온갖 부정한 것들을 가려내어 태워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