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이어쓰기
2019.10.08 09:23

판관기 12.1 - 12.15

조회 수 23 추천 수 0 댓글 2
입타와 에프라임 지파
12
1 에프라임 사람들이 동원되었다. 그들은 차폰으로 건너가서 입타에게 말하였다. "너는 왜 암몬 자손들과 싸우러 건너갈 때에, 같이 가자고 우리를 부르지 않았느냐? 네 집을 너와  함께 불태워 버리겠다."
2 그러자 입타가 그들에게 대답하였다 " 나는 내 백성과 더불어 암몬 자손들과 격력한 논쟁을 벌이면서 그대들을 소집하였소. 그러나 그대들은 나를 그들의 손에서 구해 주지 않았소.
3 그대들이 구해 주지 않는 것을 본 나는 , 목숨을 걸고 암몬 자손들이 있는 곳으로 건너갔소. 그랬더니 주님께서 그들을 내 손에 넘겨주셨소. 그런데 그대들은 어찌하여 오늘 이렇게 올라와서 나와 싸우려 드는 것이오?"
4 그러고 나서 입타는 길앗 사람들을 모두 모아 에프라임인들과 싸웠다. 길앗 사람들은 에프라임인들이 평소에, "너희는 에프라림에서 도망간 자들이다. 길앗을 에프라임과 므나쎄 한가운데 있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하고 말하였기 때문에 그들을 쳐 죽였다.
5 그리고 길앗인들은 에프라임으로 가는 요르단 건널목들을 점령하였다. 도망가는 에프라임인들이 "강을 건너게 해 주시오." 하면, 길앗 사람들은 그가 "너는 에파라임인이냐?" 하고 물었다. 그가 "아니요." 하고 대답하면,
6 그에게 "'쉬뿔렛' 하고 말해 봐." 하였다. 그 사람이 제대로 발음하지 못하여 '시뽈렛' 이라고 하면 그를 붙들어 그요르단 건널목에서 죽였다. 이렇게 하여 그때에 에프라임에서 사만 이천 명이 죽었다.
7 입타는 여섯 해 동안 이스라엘의 판관으로일하였다, 그러고 나서 길앗 사람 입타는 죽어 길앗에 있는 자기 성읍에 붇혔다.

판관 입찬
8 그 뒤로 베들레헴 출신 입찬이 이스라엘의 판관으로 일하였다.  
9 그에게는 아들 서른 명과 딸 서른 명이 있었는데, 딸들도 일가 밖으로 시집보내고 며느리들도 일가 밖에서 데려왔다. 그는 일곱 해 동안 이스라엘의 판관으로 하였다.
10 그러고 나서 입찬은 죽어 베들레헴에 묻혔다.

판관 엘론
11 그 뒤로 즈불룬 사람 엘론이 이스라엘의 판관으로 일하였다. 그는 열 해 동안 이스라엘의 판관으로 일하였다.
12그러고 나서 즈불룬 사람 엘론은 죽어 즈불룬 땅 아얄론에 묻혔다.

판관 압돈
13 그 뒤로 피르아톤 사람 할렐의 아들 압돈이 이스라엘의 판관으로 일하였다.
14 그에게는 아들 마흔 명과 손자 서른 명이 있었는데, 그들은 저마다 나귀를 타고 다녔다. 그는 여덟 해 동안 이스라엘의 판관으로 일하였다.
15 그러고 나서 피르아톤 사람 힐렐의 아들 압돈은 죽어 에프라임 땅, 아말렉 산악 지방에 있는 피르아톤에 묻혔다.
  • 대천홍보분과 2019.10.08 12:28
    오트니엘(BC. 1375-40년, 아람 쿠산의 억압시대) → 에훗(BC. 1316-80년, 모압 에글론의 억압시대) → 삼가르(BC. 1236-??)

    [제4장 - 제5장]

    → 드보라(BC. 1235-40년, 가나안 야빈의 억압시대)

    [제6장 - 제8장]

    → 기드온(BC. 1169-40년)......5대

    [제9장]

    → 아비멜렉(BC. 1129-33년)

    [제10장]

    → 톨라(BC. 1120-23년) → 야이르(BC. 1007-22년, 암몬의 억압시대)

    [제11장]

    → 입타(BC. 985-6년.)......9대

    [제12장]

    → 입찬 (BC. 979-7년) → 알론(BC. 972-10년) → 압돈(BC. 962-8년) →


    ※ 입타는 암몬을 이기고 딸을 희생한 후 동족인 에프라임과 갈등을 빗는다. 입타는 딸을 잃은 울분을 풀 기회로 길앗사람들을 모아 에프라임을 쳤다. 이때 사용한 암구호...'쉬뿔렛'...로 요단강을 건너는 에프라임 사람을 가려내어 4만2천명이 희생되었다.

    그리고 ㅇㅇ출신 ㅇㅇ가 ㅇㅇ년을 다스리고 ㅇㅇ에 묻혔다. 판관 통치는 어느새 12대, 189년이 지났다.
  • 대천홍보분과 2019.10.09 08:07
    입타는 같은 민족 에프라임으로 부터 소외된 판관, 창녀의 아들로 설움 받은 판관....흑수저인 그의 운명에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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