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이어쓰기
2022.04.27 10:12

잠언 9,1-9,18

조회 수 4 추천 수 0 댓글 1
' 지혜'하는 여인의 초대
9

1 지혜가 일곱 기둥을 깎아 자기 집을 지었다.
2 짐승을 잡고 술에 향료를 섞고 상을 차렸다.
3 이제 시녀들을 보내어
성읍 언덕 위에서 외치게 한다.
4 "어리석은 이는 누구나 이리로 들어와라!"
지각 없는 이에게 지혜가 말한다.
5 "너희는 와서 내 빵을 먹고
내가 섞은 술을 마셔라.
6 러리석음을 버리고 살아라.
예지의 길을 걸어라."

현인과 빚정꾼
7 빈정꾼을 꾸짖는 이는 수치만 당하고
악인을 나무라는 이는 오점만 남긴다.
8 빈정꾼을 나무라지 마라. 그가 너를 미워하리라.
지혜로운 이를 나무라라. 그가 너를 사랑하리라.
9 지혜로운 이에게 주어라. 그가 더 지혜로워지리라.
의로운 이를 가르쳐라. 그가 견문을 더하리라.

10 지혜의 시작은 주님을 경외함이며
거룩하신 분을 아는 것이 곧 예지다.
11 정녕 나로 말미암아 네가 살 날이 많아지고
너의 수명이 더해진다.
12 네가 지혜롭다면 너를 위해 지혜로운것이다.
네가 빈정대면 너 혼자 그 책임을 져야 한다.

'우둔함'이라는 여자의 초대
13 우둔함이라는 여자는 안절부절못하고
어리석어 아무것도 알지 못한다.
14 그 여자는 자기 집 대문에, 
성읍 언덕에 자리 잡고 앉아
15 길을 가는이들을, 
제 길을 똑바로 가는 이들을 부른다.
16 "어리석은 이는 누구나 이리로 들어와라!"
지각없는 이에게 우둔함이 말한다.
17"훔친 물이 더 달고
몰래 먹는 빵이 더 맛있다!"
18 그러나 어리석은 이는 그곳에 죽은 자들만 있음을,
그 여자의  손님들이 저승 깊은 곳에 
있음을 알지 못한다.
 
  • 대천홍보 2022.04.28 18:11
    지혜의 시작은 주님을 아는 것이다. 경외로운신 주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