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은혜대학 봉사를 하면서 느낀점이
그대로 드러남을 절실히 증명되었습니다.
뭘 먹을까, 어디로 구경갈까.
잠잘 곳은 어디? 걱정을 하지 않습니다.
하느님 빽과 배짱만 믿고
그냥 즐기고 먹고 합니다.
하느님께 내맡긴 벌거숭이
어린이들이었습니다.
부산교구 노인대학 중
가장 모임적으로 운영되는 이유 역시?
걱정하는 시간에
미소 한 번 더 짓습니다.
성모님께서도
함께 기뻐하십니다.
짐꾼도 신이 나서 미소를 짓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