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케냐에는 1971년에 공동체가 세워졌습니다. 그리고 현재 두 곳에 자매들이 파견되어 있습니다.
그 중 한곳은 카쿠마(KAKUMA)라는 난민 캠프 입니다. 열악한 상황 속에서 살아가고 있는 이들의 아픔을 듣고 나누며, 어려움을 함께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곳에는 작은 신앙공동체들이 있는데요, 그 구성원들에게 기도를 가르치고, 성경학교를 열며 그들과 함께 기도와 신앙의 힘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케냐의 수도 나이로비에 있는 프라테르니타는 슬럼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그곳에서 저희 자매들은 거리의 여성들을 돕기도 하고 그 곳의 가난하고 어려운 이들과 삶을 나누고 있습니다. 젊은이들에게 기도를 전하기도 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