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 주님께서 제 발을 씻으시렵니까?" (요한 13,6)
흙먼지 나는 중동 지역에서 샌들을 신고 다니는 제자들의 발은 매우 더러웠을 꺼에요. 예수님께서는 자신의 몸과 피를 내어주시는 최후의 만찬 식탁에서 그 제자들의 발을 씻어 주셨어요. 오늘 저녁 프란치스코 교황님께서는 시리아 난민들의 발을 씻어주실 예정인데요, 여러가지 위험을 피해 피난길에 오른 난민들을 받아들이지 않는 우리의 모습은 우리 사회에서 가장 더럽혀진 발인 것 같아요. 예수님의 손길을 대신해 우리 사회에서, 우리 본당에서, 우리 삶에서 우리가 씻어야 할 발은 무엇일까요? [부산평화방송 제공]DSC_9056.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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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부활맞이 대청소 (2021.03.21)

  2. 아치에스 행사 (2021.03.14)

  3. 중고등부 자모회장 임명장 수여식 (2021.02.28)

  4. 재의 수요일 (2021.02.17)

  5. 구역봉사자 임명장 수여식 (2021.02.14)

  6. 설 합동 위령 미사식(2021.02.09)

  7. 사목회 임명장 수여식 (2021.01.31)

  8. 주님 성탄 대축일 밤미사 (2020.12.24)

  9. 이창주신부님 영명축일(2020.12.20)

  10. 유아세례 (2020.11.22)

  11. 세례식 및 첫영성체 예식(4) (2020.11.22)

  12. 세례식 및 첫영성체 예식(3) (2020.11.22)

  13. 세례식 및 첫영성체 예식(2) (2020.11.22)

  14. 세례식 및 첫영성체 예식(1) (2020.11.22)

  15. 연차총친목회(2020.11.15)

  16. 제9회 본당의 날(2020.10.24~25)

  17. 혼배성사 (2020.10.24)

  18. 한가위 미사 (2020.09.29)

  19. 부모님과 함께 읽어주는 클래식(2020.09.19)

  20. 농민주일(2020.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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