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곡성당 꾸리아(단장 이상도 프란치스코)에서는 11월 27일(목) 저녁 7시~9시 30분까지 성전건립 후 처음으로 연차 총 친목회를 2층 교육관에서 가졌습니다.
김기태 주임신부님을 비롯하여 꼬미씨움(단장 박지호 미카엘)과 레지오 단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총 10개의 쁘레시디움에서 장기자랑에 참여하여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각 쁘레시디움에서 공들여 준비한 장기자랑에서 '즐거움의 원천 Pr' 이 영예의 1등을 수상하였으며, 5명의 전 단원이 짜임새있고 흐트르짐 없는 댄스실력으로 참가자 및 관중의 박수갈채를 받았습니다.
이 날 행사에서는 5년, 10년, 25년 동안 꾸준히 레지오 활동을 해오신 연공자들에 대한 시상식이 함께 진행되었으며, 영예의 25년상에는 노승균 벤자민 형제께서 수상하였습니다.
전 레지오 단원들이 하나되어 즐거운 시간을 가진 것에 대해 하느님께 감사드리며, 더욱 더 힘찬 레지오활동을 펼칠 것을 모두들 다짐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