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7일 동구에 위치한 서부구장에서 열린 본당별 족구대회~
천곡성당, 전하성당, 우정성당, 성안성당이 함께 하였으며 전하성당주임신부님과 천곡성당주임신부님만 참석하셔서 격려해 주신 바 우정과 성안은 스스로 고아라며 풀이 죽어
제 실력 발휘를 못하였다고 합니다.
천곡의 에이스팀(A)은 급조된 구성원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개인기로 무려 2등에 등극(작년엔 3등)하였으며
1등은 당연히~전하성당에 돌아갔습니다-매주 족구만한다고 함. 그래서 심술로 축구로 붙자고 떼를 쓴 천곡신자가 있었다는 후문이...
또한 우정성당과 성안성당은 공동3위를 했는데 우정성당이 천곡성당의 오합지졸팀(B)과 경기를 해서 이기는 바람에 우정성당이 2위라고 막무가내로 우겨서 뜯어말리는(?)사태가 있었으며,
당연히 천곡의 오합지졸팀은 순위 밖으로 밀려나 내년을 기약하며 지금도 쑥과 마늘로 곱씹고 있다고 합니다.
이날 가장 큰 구멍은 김*진 제*시오 형제님이었는데 공이오면 무서워서 도망다니는 바람에 보는이들로 하여금 배꼽을 빼는 큰 웃음을 선사하였답니다.
김*진 형제님은 지금도 구멍상(?) 달라고 우리 김기태신부님을 쫓아다니고 있다는
근거없는 소문이 돌아다니고 있다고 합니다.
--------이상 홍보분과에서 취재했습니다.__________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