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의 수요일(2016.02.10)

재의 수요일은 미사중에 참회의 상징으로 재를 축성하고 머리에 얹는 예식을 하는데서 이름이 생겨났습니다.

이날은 전해의 주님수난성지주일에 축성한 성지가지를 태워만든 재를 사제가 축성하여 신자들의 머리위에 십자모양으로 바르는 예식을 봉헌합니다.

2월10일(수요일) 우리는 사순시기를 시작하는 첫날 재의수요일 예식을 거룩하게 봉헌하면서 이마에 검은 재로 십자표를 받았습니다.그리고 흙에서 왔으니, 흙으로 다시 돌아갈 것을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