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 하면, 그 사랑이 쌓이고 깊어지다 보면, 눈물이라는 것이 나온다는 말입니다. 사랑이 깊어질수록 눈물도 많을 것입니다. 그러니, ‘사랑은 눈물의 씨앗’이라는 말이 공감됩니다. 오늘 복음을 통해 다시금 접하는 ‘사랑의 계명’이 우리에게 희망과 용기의 말씀으로 전해지길 바랍니다. 요한의 첫째 편지 4장 11절과 19절의 말씀 “하느님께서 우리를 이렇게 사랑하셨으니, 우리도 서로 사랑해야 합니다. 우리가 사랑하는 것은 그분께서 먼저 우리를 사랑하셨기 때문입니다.” * -윤바오로 신부님 강론中 -
마르코 복음 12/30
너는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정신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너의 하느님을 사랑해야 한다.
- 재료 -
제대
바다갈대
곱슬버들
낙산홍
핑크장미
카라
엽란
레몬잎
성모상
카네이션
니시안샤스
그틸그라스
카라
네피
이번주 꽃꽂이 주제는 사랑이며,
갈대로 가을을 표현하고
현재를 의미하였고,
곱슬버들로 하트를 만들어 하느님을 사랑하며
이웃사랑을 하는것을 표현하고,
천년의 사랑을 의미하는 카라로
제대중앙에 꽃꽂이 해보았습니다.
그리고 성모상에는
묵주기도 성월의 마지막 주일이라
모정을 의미하는 카네이션과 사랑을 의미하는 카라로
성모상앞에 꽃꽂이 해봅니다.
보이지 않는 하느님을 사랑하는 길은,
피하고 싶은 내 이웃을 용서하고 이해하며,
기다려 주고 돌보아 주는 사랑을 실천하는 것입니다.
나는 지금 누구의 이웃이 되어 주고 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