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리

 사도(使徒) 
 

그리스어로 ‘파견된 사람’, ‘소식의 전달자(Apostolos)’라는 뜻이다. 일반적으로, 사도란 ‘복음을 전하라고 예수님께서 직접 부르신 사람들’을 말하며, 예수님의 12명 제자에게 이 칭호가 붙여졌다. 이후, 예수를 배반한 유다의 빈 자리에 마티아가 사도로 뽑혔고, 바오로는 지상 공생활 때의 예수님을 뵙지 못했으나 부활하신 예수님을 뵙고서 사도로 선택되었다. 

 
 

교회의 두 기둥이라 칭해지는 사도는 사도들의 으뜸인 베드로 사도와 이민족의 사도로 불리는 바오로 사도이다. 


 

주교들은 사도들의 후계자이고, 교황은 베드로 사도의 후계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