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하는 사람들

흙으로 지으신 존재

화해의 성사 안에서 우리는 하느님께 돌아가는 길을 찾고 삶의 의미를 다시 발견합니다.

햇살이 움츠린 가지를 어루만져

햇빛 드는 자리가 아니어도

함께 밥을 먹는다는 건

하늘에 붉은 반원이 그려졌거나

하늘

하느님의 조건 없는 사랑을 받아들십시오.

하느님의 사랑은 공짜입니다.

하느님의 목소리에 귀를 닫지 마십시오.

하느님의 겸손한 현존에 여러분 눈을 여십시오.

하느님께서는 우리에게서 여전히 희망을 발견하시는데, 스스로 자신은 나쁜 나무라고 성급히 판단하고 낙담하고 계시지는 않나요?

하느님께서는 우리 마음의 문을...

하느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신다는 사실이 우리가 계속 희망할 수 있게 해주는 근거입니다.

하느님께서 부르시면 즉시 응답합시다.

하느님께서 당신의 선함과 아름다움을 우리 안에 담아주셨습니다.

하느님과 함께라면 불가능한 것이 없습니다

하느님 말씀은 책장 속에 갇혀 있기 위해서가 아니라, 그 말씀을 읽는 사람 속에 들어와 삶을 변화시키기 위해 쓰인 것이랍니다.

하나가 되는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