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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2622호 2020.11.08
글쓴이 염세실 세실리아(반여성당 / 2020 짧은 묵상 시 공모전 입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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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고 전문] 

내 마음이
마치 흠뻑 취한 사랑꾼 같군요.
이럴 때는 
저 하늘의 별도
예사롭지 않고
평범함은 의미가 되고
그리하여
나에게
깊숙이 자리하는 당신
모든 것을 아름답게 꾸밀 줄 아는
사랑이시여
당신을 흠숭하나이다
빛들 안에서
영원을 관조합니다
오 벗들이여
그 영원성 안에
우리는 이미 하나입니다
믿음
하얀 목마 같은 그에게 맡겨드려요

  1. 삼종기도 file

  2. 주님의 선물 file

  3. 용서 file

  4. 빛의 신비 file

  5. 내 마음이 마치 흠뻑 취한 사랑꾼 같군요. file

  6. 식사 후 기도 file

  7. 기도 file

  8. 하나가 되는 길 file

  9. 이젠 울지마 file

  10. 나의 묵주기도 file

  11. 순례 file

  12. 주님께 쓰는 편지 file

  13. 용서 file

  14. 오늘의 기도 file

  15. 마음이 웃는다 file

  16. 나의 소망 file

  17. 다림질 file

  18. 시작과 끝 file

  19. 그대 기억 file

  20. 그대는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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