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의 기원과 설립

가톨릭부산 2015.10.15 05:44 조회 수 : 462

호수 제2207호 2013.03.17 
글쓴이 선교사목국 

신천지의 기원과 설립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는 통일교를 비롯해 개신교와 가톨릭 신자를 대상으로 포섭 활동을 적극적으로 벌이고 있다. 이미 2011년 각 교구에서는 교회를 혼란케 하는 신천지의 포섭 행위에 대해 신자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이러한 신천지는 유재열이 설립한 시흥의 ‘장막성전’에 기원을 두고 있다. 1980년 사기 사건에 휘말린 유재열은 재산과 운영을 개신교 측에 위탁함으로써 막을 내리게 된다.

  하지만 장막성전은 여섯 장막으로 분파되었는데, 그 중 하나가 이만희의 신천지다. 1931년생인 이만희는 1969년에 당시 18세에 불과한 유재열의 장막성전에 들어가 신앙 생활을 시작했는데, 후에 스스로 하느님이라 주장하며 장막성전을 이탈한 백만봉을 따랐다. 그러나 천국이 이루어진다던 백만봉의 주장이 이루어지지 않자, 1984년 안양에 ‘새증거장막’이라는 이름으로 지금의 신천지교를 세웠다. 당시 공동 설립자인 홍종효는 1987년 이만희와 결별한 후, 자신만이 진짜 예수라고 주장하며 종로에 ‘증거장막성전’을 세우고 활동하고 있다. 반면 이만희는 1990년 방배동에 ‘신학교육원’을 설립하고 ‘무료 성경 신학원’을 시작한다.

  신천지는 안양에 본부 교회를 두고 있고, 2000년에는 과천에 신천지예수교총회본부를 만들었다. 이들은 12사도의 이름을 따서 각 지역을 12지파로 나눠 관리 운영하고 있다. 본부는 요한지파라고 칭하고, 부산은 야고보지파와 안드레아지파가 활동하고 있다.

  사실 가톨릭 교회는 2000년이 넘는 역사에서 수많은 이단을 경험하고 이에 대처하면서, 하느님의 참된 말씀의 의미를 드러내는 계기로 삼아왔다. 신천지의 경우 ‘추수꾼’을 통해 무료로 성경 공부를 해 주면서, 기존 교회를 ‘바벨탑’으로 비난하며 신자들에게 접근한다. 하지만 이들은 근본적으로 자기들 구미에 맞게 선별적으로 성경 구절을 골라 임의로 해석함으로써 이만희를 구세주로 믿게 하는 수많은 이단 중 하나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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