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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칸 닥터

프랑스에서 의사가 되면 인생, 쨍~하고 해 뜰 줄 알았다!? 
아프리카 출신 컬러풀 패밀리의 빡센 프랑스 정착기가 펼쳐진다!


이제 막 의사자격증을 손에 쥔 아프리카 콩고 출신‘세욜로’는 프랑스 시민권을 얻기 위해 프랑스 북부의 시골 마을‘말리 고몽’의 의사가 되기로 결심한다. 말리 고몽은 파리에서 300km나 떨어진 곳으로, 주민 전체가 흑인을 평생 본 적 없는 깡촌. 말리 고몽 시장은 흑인인 세욜로가 절대로 마을 주민들에게 환영 받지 못할 거라고 만류하지만, 그는 한술 더 떠 아프리카의 가족들까지 모두 프랑스로 불러들이며 핑크빛 미래를 꿈꾼다. 
세욜로의 가족은 에펠탑과 샹제리제를 상상하며 한껏 들떠 말리 고몽에 도착했는데… 오~마이 갓! 
여기는 고향 콩고보다 더 낙후된 마을. 세욜로 가족은 크게 실망하고, 설상가상 살면서 흑인을 
처음 본 마을 사람들은 그들을 마치 벌레 보듯 경계하기만 하는데… 

 

▶ 상영관 : 가톨릭소극장(아트씨어터C&C)  
▶ 관람료 : 주보 지참 시 6천원 → 5천원,  단체 관람 시(20명 이상) 4천원 
▶ 상영시간표 : 가톨릭센터 홈페이지 참조   
▶ 문 의 : 442-0602, cafe.naver.com/cncthea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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