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회를 주십시오.
이영 아녜스 / 수필가
착한 척 할 때가 많습니다.
누군가를 속이려는 의도는 아닙니다.
욕하면서도 닮는다는데
흉내내다보면 정말 그렇게 되지 않겠습니까.
착한 척 하는 동안은 나쁜 짓을 못할 테고.
그러다보면 어느 날 얼마쯤은
정말 착한 사람이 되어있지 않겠습니까.
가증 떤다, 위선이다 마시고
조금씩 변해가는 모습을 기다려주십시오.
호수 | 2294호 2014.1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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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이영 아녜스 |
기회를 주십시오.
이영 아녜스 / 수필가
착한 척 할 때가 많습니다.
누군가를 속이려는 의도는 아닙니다.
욕하면서도 닮는다는데
흉내내다보면 정말 그렇게 되지 않겠습니까.
착한 척 하는 동안은 나쁜 짓을 못할 테고.
그러다보면 어느 날 얼마쯤은
정말 착한 사람이 되어있지 않겠습니까.
가증 떤다, 위선이다 마시고
조금씩 변해가는 모습을 기다려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