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수 좋은 날
이영 아녜스 / 수필가
입이 쩍 벌어질 좋은 일이 연달아 생기고,
줄줄이 일이 잘 풀릴 때가 운이 좋은 때가 아니란 걸
겪어내기 힘든 일을 마주하게 되면 알게 됩니다.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 날이 좋은 때라는 걸,
어제처럼 심심한 오늘이야말로 정말이지
운이 아주 좋은 날이란 걸.
호수 | 2318호 2015.03.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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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이영 아녜스 |
운수 좋은 날
이영 아녜스 / 수필가
입이 쩍 벌어질 좋은 일이 연달아 생기고,
줄줄이 일이 잘 풀릴 때가 운이 좋은 때가 아니란 걸
겪어내기 힘든 일을 마주하게 되면 알게 됩니다.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 날이 좋은 때라는 걸,
어제처럼 심심한 오늘이야말로 정말이지
운이 아주 좋은 날이란 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