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끼 밥 먹는 일로 보낸 오늘이 내겐 많은 날 중 하루일뿐이지만 누군가에겐 태어난 날이기도 하고 사랑하는 이를 떠나보낸 날이기도 합니다. 무료하게 지냈다고 그냥 하루가 아니고 끼니 때우려 먹었다고 그냥 밥 한술 아니겠지요. 어느 누구의 특별한 하루가 또 밝았습니다.
호수 | 1980호 2009.02.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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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이영 아녜스 |
세 끼 밥 먹는 일로 보낸 오늘이 내겐 많은 날 중 하루일뿐이지만 누군가에겐 태어난 날이기도 하고 사랑하는 이를 떠나보낸 날이기도 합니다. 무료하게 지냈다고 그냥 하루가 아니고 끼니 때우려 먹었다고 그냥 밥 한술 아니겠지요. 어느 누구의 특별한 하루가 또 밝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