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드름을 보며
꽁꽁 얼었을 때는 칼과 다름없더니 따뜻한 기운이 도니 다시 물입니다.
딱딱하게 굳어있으면 남도 해치고 나 또한 쉽게 상한다는 것을,
굳은 마음을 여는 것은 다른 무엇이 아니라 약간의 온기라는 것을 생각합니다.
등록일 : 2010/02/26
호수 | 2038호 2010.0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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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이영 아녜스 |
고드름을 보며
꽁꽁 얼었을 때는 칼과 다름없더니 따뜻한 기운이 도니 다시 물입니다.
딱딱하게 굳어있으면 남도 해치고 나 또한 쉽게 상한다는 것을,
굳은 마음을 여는 것은 다른 무엇이 아니라 약간의 온기라는 것을 생각합니다.
등록일 : 2010/0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