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 아녜스
바람은 충분하다.
나뭇잎이 흔들리는 것을 보고 바람을 볼 줄 알며
잎이 눕는 것을 보고 바람의 방향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더 이상 없습니다.
이제 연을 띄우면 됩니다.
언제 줄을 풀어야 할지 언제 줄을 당겨야 할지는
연을 띄운 후에 하면 되지 않겠습니까.
등록일 : 2010/05/22
호수 | 2050호 2010.05.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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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이영 아녜스 |
이영 아녜스
바람은 충분하다.
나뭇잎이 흔들리는 것을 보고 바람을 볼 줄 알며
잎이 눕는 것을 보고 바람의 방향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더 이상 없습니다.
이제 연을 띄우면 됩니다.
언제 줄을 풀어야 할지 언제 줄을 당겨야 할지는
연을 띄운 후에 하면 되지 않겠습니까.
등록일 : 2010/0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