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로 쓰면 열 권이 넘을 것 같은 내 인생만 특별한 것 같지만
한 문장으로 끝날 것 같은 인생도 마찬가지 아니겠습니까.
누구에게나 하나인 목숨,
그 목숨이 살아내는 인생은 누구의 것이라고 해도 불꽃같은 것 아니겠어요.
함부로 말해도 좋을 인생은 어디에도 없습니다.
등록일 : 2010/08/27
호수 | 2064호 2010.08.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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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이영 아녜스 |
소설로 쓰면 열 권이 넘을 것 같은 내 인생만 특별한 것 같지만
한 문장으로 끝날 것 같은 인생도 마찬가지 아니겠습니까.
누구에게나 하나인 목숨,
그 목숨이 살아내는 인생은 누구의 것이라고 해도 불꽃같은 것 아니겠어요.
함부로 말해도 좋을 인생은 어디에도 없습니다.
등록일 : 2010/0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