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깝더라도
자장면과 짬뽕, 선택하기 힘들죠.
고기 먹고 난 후 된장찌개와 냉면, 선택하기 정말 어렵습니다.
한 끼 음식도 이러니 다른 선택이야 오죽하겠습니까.
선택이 어려운 것은 어떤 것도 포기할 수 없기 때문인 듯합니다.
버릴 것을 먼저 내려놓으니 선택은 한결 쉬워지더군요.
호수 | 2086호 2011.01.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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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이영 아녜스 |
아깝더라도
자장면과 짬뽕, 선택하기 힘들죠.
고기 먹고 난 후 된장찌개와 냉면, 선택하기 정말 어렵습니다.
한 끼 음식도 이러니 다른 선택이야 오죽하겠습니까.
선택이 어려운 것은 어떤 것도 포기할 수 없기 때문인 듯합니다.
버릴 것을 먼저 내려놓으니 선택은 한결 쉬워지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