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도 소중한 사람입니다.
하루 종일 잠만 자면서 어쩌다가,
그것도 겨우 한쪽 눈만 떴다가 다시 감아버립니다.
잠시 뜨는 눈을 보기 위해 하염없이 기다리지만 지겹지 않고
이내 떴다가 감아버리지만 서운하지 않습니다.
그저 모든 것이 신기하고 고마울 뿐입니다.
눈 한쪽 뜨고 감는 것으로도 울고 웃게 하는,
우리 모두도 어느 시절엔 그런 아가였습니다.
등록일 : 2011/08/02
호수 | 2117호 2011.08.07 |
---|---|
글쓴이 | 이영 아녜스 |
당신도 소중한 사람입니다.
하루 종일 잠만 자면서 어쩌다가,
그것도 겨우 한쪽 눈만 떴다가 다시 감아버립니다.
잠시 뜨는 눈을 보기 위해 하염없이 기다리지만 지겹지 않고
이내 떴다가 감아버리지만 서운하지 않습니다.
그저 모든 것이 신기하고 고마울 뿐입니다.
눈 한쪽 뜨고 감는 것으로도 울고 웃게 하는,
우리 모두도 어느 시절엔 그런 아가였습니다.
등록일 : 2011/08/02
번호 | 호수 | 제목 | 글쓴이 | 조회 수 |
---|---|---|---|---|
158 | 2126호 2012.09.25 | 그저 생각만 시끄러운 | 이영 아녜스 | 72 |
157 | 2125호 2012.09.18 | 내가 널 응원할게 | 이영 아녜스 | 134 |
156 | 2124호 2012.09.12 | 고요한 나눔 | 이영 아녜스 | 49 |
155 | 2123호 2012.09.11 | 생각해 보세요. | 이영 아녜스 | 42 |
154 | 2122호 2012.09.04 | 결정적 순간 | 이영 아녜스 | 30 |
153 | 2120호 2011.08.21 | 폭풍의 계절 | 이영 아녜스 | 193 |
152 | 2119호 2011.08.15 | 서로는 그렇게 | 이영 아녜스 | 31 |
151 | 2118호 2011.08.14 | 반짝반짝 빛나는 이유 | 이영 아녜스 | 63 |
» | 2117호 2011.08.07 | 당신도 소중한 사람입니다. | 이영 아녜스 | 52 |
149 | 2116호 2011.07.31 | 좀 더 나은 세상을 꿈꿉니다. | 이영 아녜스 | 57 |
148 | 2115호 2011.07.24 | 시간을 되돌리고 싶은 그 순간부터 | 이영 아녜스 | 85 |
147 | 2114호 2011.07.17 | 제대로 사는 법 | 이영 아녜스 | 59 |
146 | 2113호 2011.07.10 | 사랑한다면 | 이영 아녜스 | 47 |
145 | 2112호 2011.07.03 | 지켜야 할 것들. | 이영 아녜스 | 68 |
144 | 2111호 2011.06.26 | 영생의 길 | 박다두 타데오 | 23 |
143 | 2110호 2011.06.19 | 그랬으면 좋겠네 | 이영 아녜스 | 40 |
142 | 2109호 2011.06.12 | 성령의 은총 | 성점숙 안나 | 16 |
141 | 2108호 2011.06.05 | 세상 험하다 해도 | 이영 아녜스 | 67 |
140 | 2107호 2011.05.29 | 성령약속 | 정창환 안토니오 | 11 |
139 | 2106호 2011.05.22 | 낮은 자리의 고마움 | 이영 아녜스 | 7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