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은 자리의 고마움
허리를 다쳐 한동안 불편했었습니다.
허리를 굽히거나 고개를 숙일 수 없어
그 누구를 만나도 인사할 수 없었어요.
내색도 못하고 뻣뻣하게 서서 인사를 나누는 사람들을
부러운 마음으로 바라보았지요.
몸을 낮출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큰 축복인지 알 수 있었습니다.
등록일 : 2011/05/18
호수 | 2106호 2011.05.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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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이영 아녜스 |
낮은 자리의 고마움
허리를 다쳐 한동안 불편했었습니다.
허리를 굽히거나 고개를 숙일 수 없어
그 누구를 만나도 인사할 수 없었어요.
내색도 못하고 뻣뻣하게 서서 인사를 나누는 사람들을
부러운 마음으로 바라보았지요.
몸을 낮출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큰 축복인지 알 수 있었습니다.
등록일 : 2011/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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