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널 응원할게
엄마가 당신을 위한 요리를 시작한 것은 병 때문이었습니다.
그런 엄마를 보면서 사람에게 가장 큰 지지자는 자기 자신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때부터 여러 힘든 일로 방향을 잃었을 때
“괜찮아, 괜찮아” 제가 먼저 절 다독이게 됩니다.
내가 나의 더운밥이 되고 내가 나의 응원자가 되는 것,
생각보다 훨씬 기운 나는 일이더군요.
등록일 : 2011/09/14
호수 | 2125호 2012.09.18 |
---|---|
글쓴이 | 이영 아녜스 |
내가 널 응원할게
엄마가 당신을 위한 요리를 시작한 것은 병 때문이었습니다.
그런 엄마를 보면서 사람에게 가장 큰 지지자는 자기 자신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때부터 여러 힘든 일로 방향을 잃었을 때
“괜찮아, 괜찮아” 제가 먼저 절 다독이게 됩니다.
내가 나의 더운밥이 되고 내가 나의 응원자가 되는 것,
생각보다 훨씬 기운 나는 일이더군요.
등록일 : 2011/0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