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52 추천 수 0 댓글 0
Extra Form
호수 2117호 2011.08.07
글쓴이 이영 아녜스

0807당신도소중합니다_resize.jpg

 

당신도 소중한 사람입니다.

하루 종일 잠만 자면서 어쩌다가,
그것도 겨우 한쪽 눈만 떴다가 다시 감아버립니다.
잠시 뜨는 눈을 보기 위해 하염없이 기다리지만 지겹지 않고
이내 떴다가 감아버리지만 서운하지 않습니다.
그저 모든 것이 신기하고 고마울 뿐입니다.
눈 한쪽 뜨고 감는 것으로도 울고 웃게 하는,
우리 모두도 어느 시절엔 그런 아가였습니다.

 

 

등록일 : 2011/08/02


  1. 그저 생각만 시끄러운 file

  2. 내가 널 응원할게 file

  3. 고요한 나눔 file

  4. 생각해 보세요. file

  5. 결정적 순간 file

  6. 폭풍의 계절 file

  7. 서로는 그렇게 file

  8. 반짝반짝 빛나는 이유 file

  9. 당신도 소중한 사람입니다. file

  10. 좀 더 나은 세상을 꿈꿉니다. file

  11. 시간을 되돌리고 싶은 그 순간부터 file

  12. 제대로 사는 법 file

  13. 사랑한다면 file

  14. 지켜야 할 것들. file

  15. 영생의 길 file

  16. 그랬으면 좋겠네 file

  17. 성령의 은총 file

  18. 세상 험하다 해도 file

  19. 성령약속 file

  20. 낮은 자리의 고마움 file

Board Pagination Prev 1 ...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 25 Next
/ 25
색칠하며묵상하기
공동의집돌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