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천에 널린 행복
이영 아녜스 / 수필가
절망은 늘 예고가 없고 슬픔은 갑자기 나타나 피할 틈 없이 맞닥뜨리게 됩니다.
아무리 숨어도 슬픔과 절망은 기막히게 우릴 찾아냅니다.
그런가하면 행복은 절대 먼저 찾아오는 법이 없지만
찾는 사람에겐 기꺼이 잡혀주곤 합니다.
따뜻한 옷, 눈부신 햇빛, 봄꽃, 방금 먹은 칼국수, 커피 한 잔...
먼저 발견한 사람의 것입니다.
등록일 : 2012/04/12
호수 | 2156호 2012.04.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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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이영 아녜스 |
지천에 널린 행복
이영 아녜스 / 수필가
절망은 늘 예고가 없고 슬픔은 갑자기 나타나 피할 틈 없이 맞닥뜨리게 됩니다.
아무리 숨어도 슬픔과 절망은 기막히게 우릴 찾아냅니다.
그런가하면 행복은 절대 먼저 찾아오는 법이 없지만
찾는 사람에겐 기꺼이 잡혀주곤 합니다.
따뜻한 옷, 눈부신 햇빛, 봄꽃, 방금 먹은 칼국수, 커피 한 잔...
먼저 발견한 사람의 것입니다.
등록일 : 2012/0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