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은 다 지나간다.
이영 아녜스 / 수필가
걱정은 할수록 늘고 근심은 본래 깊어지기 마련이지요.
아직 일어나지도 않은 일로 불안하게 서성이다 미리 지치는 날이 많았는데
다 지나가겠지, 다 지나갈 것이다, 다 지나간다고 마음 조금 달리 먹었더니
어느 순간 다 지나갔거나 혹은 염려했던 것을 지나왔다는 걸 깨닫게 되더군요.
등록일 : 2012/10/31
호수 | 2186호 2012.11.04 |
---|---|
글쓴이 | 이영 아녜스 |
결국은 다 지나간다.
이영 아녜스 / 수필가
걱정은 할수록 늘고 근심은 본래 깊어지기 마련이지요.
아직 일어나지도 않은 일로 불안하게 서성이다 미리 지치는 날이 많았는데
다 지나가겠지, 다 지나갈 것이다, 다 지나간다고 마음 조금 달리 먹었더니
어느 순간 다 지나갔거나 혹은 염려했던 것을 지나왔다는 걸 깨닫게 되더군요.
등록일 : 2012/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