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0.07 10:18

우린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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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2198호 2013.01.13
글쓴이 이영 아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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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다행이다

이영 아녜스 / 수필가

위로받아본 적 없는 사람은
눈에 보이지 않는 게 무슨 도움이냐 합니다.
꿈이 없는 사람이
사는데 꿈이 꼭 필요한 거냐고 되묻습니다.
희망을 가져보지 않은 사람이
꼭 희망이 없다 합니다.
사랑을 해보지 못한 사람이
사랑 고까짓 것 합니다.
세상은 생각만큼 보이고 믿는 만큼 살게 된다던데.

 

등록일 : 2013/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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