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한 잔해요, 우리.
이영 아녜스 / 수필가
전에는 내가 좋은 사람만을 좋아했는데
나이가 드니 나를 좋아해주는 사람을
나 역시 좋아하게 되더군요.
다른 사람들도 크게 다르지 않을 거 같아
요즘은 좋은 사람이 있으면 제 쪽에서 먼저 마음을 보이곤 합니다.
마음을 주어 마음을 얻는 일, 이게 왜 그렇게 힘들었던 것인지.
등록일 : 2012/11/07
호수 | 2187호 2012.11.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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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이영 아녜스 |
차 한 잔해요, 우리.
이영 아녜스 / 수필가
전에는 내가 좋은 사람만을 좋아했는데
나이가 드니 나를 좋아해주는 사람을
나 역시 좋아하게 되더군요.
다른 사람들도 크게 다르지 않을 거 같아
요즘은 좋은 사람이 있으면 제 쪽에서 먼저 마음을 보이곤 합니다.
마음을 주어 마음을 얻는 일, 이게 왜 그렇게 힘들었던 것인지.
등록일 : 2012/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