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조차 낮아지다
기웃거리다가
밥
벌도 상도 아니야
고통, 살아내다
극복의 터널
얼마나 선하지 않았으면
점점 더 어려운 값
상처를 키우다.
마음, 구석구석
그런 줄 알면서도
어쩌면
그런 일
지금은 오르막길
나의 무기는
자리를 지키겠습니다.
잠들기 전에
기다렸다, 오늘
김장하다.
병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