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78 추천 수 0 댓글 0
Extra Form
호수 2275호 2014.06.01
글쓴이 이영 아녜스

0601내병이나를위로하다_resize.jpg

 

내 병이 나를 위로하다.

이영 아녜스 / 수필가

어쩌다보니 지병을 하나 지니게 되었습니다.
이전엔 여기저기 아프단 말을 입에 달고 살았는데
지병이 생기곤 어지간한 것들은 그까짓 꺼, 하게 됩니다.
사니 못사니 하는 수만 가지 고통들 한방에 정리해주려고
늘그막에 지병이 찾아오는 지도 모르겠습니다.
지병과 함께 사는 일
영 나쁜 것만도 아닌 듯합니다.


  1. 나와 너의 차이 file

  2. 도서관에서 누리다. file

  3. 생의 그림자 file

  4. 당신의 끝말잇기 file

  5. 관계 file

  6. 내가 달라지지 않으면 file

  7. 오늘도 계획 중 file

  8. 나의 평화가 위안이 될 때 file

  9. 수고하는 이들의 풍경 file

  10. ‘너’를 인정해야 하는 이유 file

  11. 결혼의 변 file

  12. 배신 file

  13. 내 병이 나를 위로하다 file

  14. 부디, file

  15. 내 맘 따라 file

  16. 괜찮아, 다 잘 될 거야 file

  17. 남 원망 하다가 file

  18. 이젠 밖으로 file

  19. 이젠 밖으로 file

  20. 경험의 다른 말 file

Board Pagination Prev 1 ... 5 6 7 8 9 10 11 12 13 14 ... 25 Next
/ 25
색칠하며묵상하기
공동의집돌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