찮아, 다 잘 될 거야
이영 아녜스 / 수필가
다 잘 될 거란 격려는
일이 잘 풀리지 않을 때 하게 됩니다.
괜찮다는 위로는
대체로 괜찮지 않을 때 하게 됩니다.
격려와 위로만으로 상황이 달라지지 않는다는 걸 알지만
그럼에도 격려와 위로를 건네곤 합니다.
그건 나 또한 그 말에 의지해
그러한 순간을 건너왔기 때문입니다.
호수 | 2272호 2014.05.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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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이영 아녜스 |
찮아, 다 잘 될 거야
이영 아녜스 / 수필가
다 잘 될 거란 격려는
일이 잘 풀리지 않을 때 하게 됩니다.
괜찮다는 위로는
대체로 괜찮지 않을 때 하게 됩니다.
격려와 위로만으로 상황이 달라지지 않는다는 걸 알지만
그럼에도 격려와 위로를 건네곤 합니다.
그건 나 또한 그 말에 의지해
그러한 순간을 건너왔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