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의 다른 말
이영 아녜스 / 수필가
남의 실수에 너그럽지 못하고 나의 실수에 못 견디게 자책하면서도
경험이 많은 사람은 부러운 마음으로 바라보곤 하지.
경험이 많은 사람의 깊고 넓은 세계를 알았기 때문이야.
그러나 경험이 많다는 건
수많은 시행착오와 셀 수 없는 실수의 시간을 건너왔다는 것.
나를 키우는 건 지금의 이 참혹한 실수일지도 몰라.
호수 | 2268호 2014.04.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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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이영 아녜스 |
경험의 다른 말
이영 아녜스 / 수필가
남의 실수에 너그럽지 못하고 나의 실수에 못 견디게 자책하면서도
경험이 많은 사람은 부러운 마음으로 바라보곤 하지.
경험이 많은 사람의 깊고 넓은 세계를 알았기 때문이야.
그러나 경험이 많다는 건
수많은 시행착오와 셀 수 없는 실수의 시간을 건너왔다는 것.
나를 키우는 건 지금의 이 참혹한 실수일지도 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