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주는 벌
이영 아녜스 / 수필가
아무리 시간이 지나도
있었던 일이 없었던 일로 되진 않더군요.
용서를 하고 용서를 받았다 해도
벌어졌던 일이 일어나지 않았던 일로 되돌려지진 않습니다.
오히려 반성이 깊어질수록
마음 깊은 곳에서 끝없이 헤집어대는,
벌은 밖에서 오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그나마 이만큼에서 머무는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 호수 | 2293호 2014.09.28 |
|---|---|
| 글쓴이 | 이영 아녜스 |
내가 주는 벌
이영 아녜스 / 수필가
아무리 시간이 지나도
있었던 일이 없었던 일로 되진 않더군요.
용서를 하고 용서를 받았다 해도
벌어졌던 일이 일어나지 않았던 일로 되돌려지진 않습니다.
오히려 반성이 깊어질수록
마음 깊은 곳에서 끝없이 헤집어대는,
벌은 밖에서 오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그나마 이만큼에서 머무는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 번호 | 호수 | 제목 | 글쓴이 | 조회 수 |
|---|---|---|---|---|
| 338 | 2155호 2012.04.08 |
당신도 그렇습니다.
|
이영 아녜스 | 58 |
| 337 | 2117호 2011.08.07 |
당신도 소중한 사람입니다.
|
이영 아녜스 | 53 |
| 336 | 2315호 2015.02.15 |
당신들은 모르신다
|
이영 아녜스 | 54 |
| 335 | 2084호 2011.01.01 |
당신만 있으면
|
이영 아녜스 | 65 |
| 334 | 2426호 2017.03.19 |
당신은 어떠십니까?
|
이영 아녜스 | 243 |
| 333 | 2080호 2010.12.12 |
당신을 기다립니다.
|
이영 아녜스 | 55 |
| 332 | 2464호 2017.12.10 |
당신을 응원합니다
|
이영 아녜스 | 416 |
| 331 | 2284호 2014.08.03 |
당신의 끝말잇기
|
이영 아녜스 | 77 |
| 330 | 2439호 2017.06.18 |
당신의 반짝이는 눈동자
|
이영 아녜스 | 215 |
| 329 | 2189호 2012.11.25 |
당신의 소망
|
이영 아녜스 | 52 |
| 328 | 2195호 2012.12.30 |
당신의 속도는 어땠습니까.
|
이영 아녜 | 83 |
| 327 | 2332호 2015.06.14 |
당신의 약점은
|
이영 아녜스 | 123 |
| 326 | 2169호 2012.07.15 |
당신의 창
|
이영 아녜스 | 51 |
| 325 | 2331호 2015.06.07 |
당신의 해와 달
|
이영 아녜스 | 95 |
| 324 | 2149호 2012.02.26 |
당신이 그렇습니다.
|
이영 아녜스 | 41 |
| 323 | 2033호 2010.01.24 |
당신이 있기에
|
정명환 돈보스코 | 9 |
| 322 | 2177호 2012.09.02 |
당신이라는 말
|
이영 아녜스 | 60 |
| 321 | 2081호 2010.12.19 |
대림
|
정명환 돈보스코 | 13 |
| 320 | 2180호 2012.09.23 |
더 귀한 것
|
이영 아녜스 | 55 |
| 319 | 2287호 2014.08.17 |
도서관에서 누리다.
|
이영 아녜스 | 47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