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움의 기술
이영 아녜스 / 수필가
싸움에 이기기 위해서라면
상대가 두려워하는 무기를 들어야 할 것입니다.
그러나 싸우러 나갈 때 사람들은
자신이 두려워하는 무기를 먼저 들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건 어쩜 자신의 두려움에 깊이 빠져있기 때문인지도 모르겠습니다.
내가 매번 싸움에서 지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호수 | 2310호 2015.01.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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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이영 아녜스 |
싸움의 기술
이영 아녜스 / 수필가
싸움에 이기기 위해서라면
상대가 두려워하는 무기를 들어야 할 것입니다.
그러나 싸우러 나갈 때 사람들은
자신이 두려워하는 무기를 먼저 들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건 어쩜 자신의 두려움에 깊이 빠져있기 때문인지도 모르겠습니다.
내가 매번 싸움에서 지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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