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0.08 05:41

꽃, 지다

조회 수 93 추천 수 0 댓글 0
Extra Form
호수 2321호 2015.03.29
글쓴이 이영 아녜스

0329꽃지다_resize.jpg

 

꽃, 지다

이영 아녜스 / 수필가

엄동에 홀로 피어 겨울을 살더니
지난밤, 소리도 없이 매화가 졌습니다.
봄이 올 모양입니다.
곧 천지간에 꽃들이 다투어 피겠습니다.
이렇게 봄을 위해 지는 꽃도 있습니다.


  1. 마음을 얻는 일 file

  2. 이것이 우리 생의 화룡점정 file

  3. 다시 꽃필 날 file

  4. 내 아버지여 file

  5. 그럴 때가 있습니다. file

  6. 결국은 나의 허물 file

  7. 창을 열며 file

  8. 꽃, 지다 file

  9. 중독되기 전에 file

  10. 어떤 아름다움 file

  11. 운수 좋은 날 file

  12. 의자에게 배우다 file

  13. 조촐한 일기 file

  14. 당신들은 모르신다 file

  15. 너무 쉬운 것 앞에서 file

  16. 놓치다 file

  17. 변할 수 없는 file

  18. 지금은 용기가 필요할 때 file

  19. 싸움의 기술 file

  20. 선인장 같은 file

Board Pagination Prev 1 ... 3 4 5 6 7 8 9 10 11 12 ... 25 Next
/ 25
색칠하며묵상하기
공동의집돌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