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 없이도 가능한 하나, 사랑
이영 아녜스 / 수필가
누군 공부가 제일 쉬웠다지만 그건 공부 잘한 사람의 말이고,
뼈가 뒤틀릴 만큼 연습했다는 발레리나도 타고난 몸매가 있어 가능한 것일 터.
누구나 한 가지 재능은 타고난다지만
그도 다 재능 있는 사람들의 여유가 아니냐며 삐딱해 지곤 하면서
아무런 재능 없이도 할 수 있는 사랑은 왜 못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등록일 : 2013/05/29
호수 | 2218호 2013.06.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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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이영 아녜스 |
재능 없이도 가능한 하나, 사랑
이영 아녜스 / 수필가
누군 공부가 제일 쉬웠다지만 그건 공부 잘한 사람의 말이고,
뼈가 뒤틀릴 만큼 연습했다는 발레리나도 타고난 몸매가 있어 가능한 것일 터.
누구나 한 가지 재능은 타고난다지만
그도 다 재능 있는 사람들의 여유가 아니냐며 삐딱해 지곤 하면서
아무런 재능 없이도 할 수 있는 사랑은 왜 못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등록일 : 2013/0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