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0.08 04:59

한 걸음 한 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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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2296호 2014.10.19
글쓴이 이영 아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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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걸음 한 걸음

이영 아녜스 / 수필가

산에 함부로 길을 내서는 안 된다고 합니다.
사람들 발길로 단단하게 다져진 길은
폭우가 쏟아질 경우 빗물이 땅으로 스며들지 못해
산사태의 원인이 된다는데요,
산만 그렇겠습니까.
내 걸음이지만 섣불리 내딛을 수 없는 이유입니다.
내 길이라고 함부로 걸어서는 안 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1. 내가 말하는 방식 file

  2. 엄마 곁에서 file

  3. 아무도 모르게 이미, file

  4. 이토록 소중한 평범함이여 file

  5. 당신을 응원합니다 file

  6. 찬물 마시며 file

  7. 무엇을 하는지 file

  8. 머릿속만 바빴다 file

  9. 쥐먹 쥐고 손을 펴서 손뼉을 치자 file

  10. 일기장을 샀다. file

  11. 노후계획 전면수정 file

  12. 얘들아, file

  13. 그래서 눈물 file

  14. 엄마는 file

  15. 벼꽃 같은 당신들 file

  16. 또 벽 앞이라도 file

  17. 그게 우리의 일 file

  18. 눈은 마음이라지 file

  19. 그 언젠가는 file

  20. 혼자라는 것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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