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0.08 04:57

기회를 주십시오.

조회 수 62 추천 수 0 댓글 0
Extra Form
호수 2294호 2014.10.05
글쓴이 이영 아녜스

1005기회를주십시오_resize.jpg

 

기회를 주십시오.

이영 아녜스 / 수필가

착한 척 할 때가 많습니다.
누군가를 속이려는 의도는 아닙니다.
욕하면서도 닮는다는데
흉내내다보면 정말 그렇게 되지 않겠습니까.
착한 척 하는 동안은 나쁜 짓을 못할 테고.
그러다보면 어느 날 얼마쯤은
정말 착한 사람이 되어있지 않겠습니까.
가증 떤다, 위선이다 마시고
조금씩 변해가는 모습을 기다려주십시오.


  1. 내가 말하는 방식 file

  2. 엄마 곁에서 file

  3. 아무도 모르게 이미, file

  4. 이토록 소중한 평범함이여 file

  5. 당신을 응원합니다 file

  6. 찬물 마시며 file

  7. 무엇을 하는지 file

  8. 머릿속만 바빴다 file

  9. 쥐먹 쥐고 손을 펴서 손뼉을 치자 file

  10. 일기장을 샀다. file

  11. 노후계획 전면수정 file

  12. 얘들아, file

  13. 그래서 눈물 file

  14. 엄마는 file

  15. 벼꽃 같은 당신들 file

  16. 또 벽 앞이라도 file

  17. 그게 우리의 일 file

  18. 눈은 마음이라지 file

  19. 그 언젠가는 file

  20. 혼자라는 것 file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5 Next
/ 25
색칠하며묵상하기
공동의집돌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