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0.07 05:21

남의 말만 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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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2076호 2010.11.14
글쓴이 이영 아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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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말만 듣고

단 한권도 읽어보지 않은
작가의 작품세계를 말하고
단 한편도 보지 않은
감독의 영화관에 대해
논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그들의 평은
책을 읽거나 영화를 본 사람들보다
논리적이며 거침없습니다.
놀랍기도 하지만
한편 두렵기도 합니다.

 

 

등록일 : 2010/11/12 


  1. 내가 말하는 방식 file

  2. 엄마 곁에서 file

  3. 아무도 모르게 이미, file

  4. 이토록 소중한 평범함이여 file

  5. 당신을 응원합니다 file

  6. 찬물 마시며 file

  7. 무엇을 하는지 file

  8. 머릿속만 바빴다 file

  9. 쥐먹 쥐고 손을 펴서 손뼉을 치자 file

  10. 일기장을 샀다. file

  11. 노후계획 전면수정 file

  12. 얘들아, file

  13. 그래서 눈물 file

  14. 엄마는 file

  15. 벼꽃 같은 당신들 file

  16. 또 벽 앞이라도 file

  17. 그게 우리의 일 file

  18. 눈은 마음이라지 file

  19. 그 언젠가는 file

  20. 혼자라는 것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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