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0.07 02:44

바람은 충분하다.

조회 수 53 추천 수 0 댓글 0
Extra Form
호수 2050호 2010.05.23
글쓴이 이영 아녜스

0523바람은충분하다_resize.jpg

 

 

이영 아녜스

바람은 충분하다.

나뭇잎이 흔들리는 것을 보고 바람을 볼 줄 알며
잎이 눕는 것을 보고 바람의 방향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더 이상 없습니다.
이제 연을 띄우면 됩니다.
언제 줄을 풀어야 할지 언제 줄을 당겨야 할지는
연을 띄운 후에 하면 되지 않겠습니까.

 

 

등록일 : 2010/05/22


  1. 내가 말하는 방식 file

  2. 엄마 곁에서 file

  3. 아무도 모르게 이미, file

  4. 이토록 소중한 평범함이여 file

  5. 당신을 응원합니다 file

  6. 찬물 마시며 file

  7. 무엇을 하는지 file

  8. 머릿속만 바빴다 file

  9. 쥐먹 쥐고 손을 펴서 손뼉을 치자 file

  10. 일기장을 샀다. file

  11. 노후계획 전면수정 file

  12. 얘들아, file

  13. 그래서 눈물 file

  14. 엄마는 file

  15. 벼꽃 같은 당신들 file

  16. 또 벽 앞이라도 file

  17. 그게 우리의 일 file

  18. 눈은 마음이라지 file

  19. 그 언젠가는 file

  20. 혼자라는 것 file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5 Next
/ 25
색칠하며묵상하기
공동의집돌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