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0.07 01:31

집으로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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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1996호 2009.06.07
글쓴이 이영 아녜스

1996집으로가는길.jpg

 

지금여기
집으로 가는 길
새로 뚫린 상가 늘어선 넓은 길,
예전에 다니던 골목길,
놀이터 가로질러 가는 샛길.
생김은 모두 다르지만 똑 같은 것 하나,
집으로 가는 길이랍니다.
어떤 길로 가든 그 길로 가면 우리 집이 나오지요.

 

 

등록일 : 2009/06/04


  1. 내가 말하는 방식 file

  2. 엄마 곁에서 file

  3. 아무도 모르게 이미, file

  4. 이토록 소중한 평범함이여 file

  5. 당신을 응원합니다 file

  6. 찬물 마시며 file

  7. 무엇을 하는지 file

  8. 머릿속만 바빴다 file

  9. 쥐먹 쥐고 손을 펴서 손뼉을 치자 file

  10. 일기장을 샀다. file

  11. 노후계획 전면수정 file

  12. 얘들아, file

  13. 그래서 눈물 file

  14. 엄마는 file

  15. 벼꽃 같은 당신들 file

  16. 또 벽 앞이라도 file

  17. 그게 우리의 일 file

  18. 눈은 마음이라지 file

  19. 그 언젠가는 file

  20. 혼자라는 것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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